서울시 50 플러스재단은 ‘서울런 4050’과 연계해 인생 전환기를 맞은 4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중장년 채용설명회 △보람일자리 △직무교육‧훈련 등 과정의 참여자 모집에 들어갑니다.
① 중장년 채용설명회 | 2천명 참여 목표, 취업률도 제고…3~4월 참여자 모집 중
먼저, 이번 달부터 구직활동 중인 중장년에게 기업-구직자를 맞춤형 매칭해 주는 ‘중장년 채용설명회’가 열립니다. 한국맥도널드, 쿠팡풀필먼트를 비롯해, 올해 공항일자리, 세스코가 신규로 참여, 3~4월 채용설명회를 앞두고 3월 6일과 18일부터 각각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중장년 채용설명회’ 참여는 50플러스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별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 재단은 작년 대비 규모를 40% 이상 늘린 2,000명 참여를 목표로 채용설명회를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10인 이상 채용을 원하면서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갖춰진 기업을 중심으로 중장년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1:1 무료 취업컨설팅 등을 통해 설명회 참여뿐 아니라 취업률 또한 제고한다는 내용입니다. 지난해에는 총 37회 채용설명회를 진행, 1,397명이 참여해 214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② 보람일자리 | 4개 권역에서 3개 분야, 총 1,093명 모집
퇴직 전 경력을 살리거나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인 ‘보람일자리’도 4일부터 15일 17시까지 서울 4개 권역에서 2차 공동 모집을 진행합니다.
서부·중부·남부·북부권에서 참여자를 통합해 총 1,093명을 모집하는데, 각 권역별 ▴어르신 급식 등 '복지분야'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교육분야' ▴문화시설 공간과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문화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거주지 상관없이 희망하는 활동처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67세 시민이라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되면 사업별로 6~8개월간 매달 활동비 56만 2,020원(57시간 기준)을 받는다. ‘어르신 급식 분야’는 교통비 및 정액급식비를 포함해 최대 69만 2,020원을 받게 된다.
③ 디지털 직무역량개발, 직무훈련 | 직업으로 연결되는 활용도 높은 직무교육
아울러, 재단은 취업을 준비하며 역량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는 중장년을 위해 3월 4일부터 ‘디지털 직무역량개발’과 ‘4050 직무훈련’도 제공합니다.
‘디지털 직무역량개발’은 중장년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교육을 선택할 수 있으며, 50플러스포털에서 선착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강료 기준이 1회 5,000원에서 1시간 2,000원으로 변경됐으며, 프로그램마다 달라 확인이 필요합니다.
④ 4050직무훈련
또 중장년 채용 수요가 확정된 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맞춤형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4050 직무훈련’도 △패션샵매니저 △생태놀이지도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시니어 전문인력 등 4개 분야에서 참여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합니다.
과정별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취업의지,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합니다.
(재)취업을 원하는 서울시 중장년(40~64세)이라면 50 플러스포털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과정별 교육시간과 기간·근무형태 등이 다르므로 원하는 분야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포털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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