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텔 상장 ipo 공모주 청약 정보 (청약 일정 10월로 연기)

핀텔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이 10월 11일과  10월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공모 희망 가격은 7,500원 ~ 8,900원이고 대신증권에서 청약 가능합니다.

청약 판단을 위한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업현황]

핀텔은 인공지능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고해상도 영상 분석 전문 기업입니다.

고화질 영상을 원본 해상도의 손실 없이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스마트 시티 산업을 중심으로 교통, 방범, 커뮤니티,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적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정된 컴퓨터 자원으로 고해상도 다채널 영상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지능형 교통시스템과 보안시스템을 우선 상업화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교통 솔루션의 기능을 확장하여 자율 주행을 위한 도로 지능화 수용에 대응하는 한편 전국 단위의 지능형 선별 관제 시장을 공략하고 대기업과 연계한 민간 솔루션을 제품화해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구성]

동사는 2022년 현재 보안 솔루션과 교통 솔루션을 중심으로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공모개요]

핀텔이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이백만주(2,000,000주)이고, 액면가 500원에 공모희망가격은 7,500원에서 8,900원까지로 총 모집 금액은 공모 희망가 하단 7,500원 적용 시 150억원이고, 상당 8,900원 적용 시 178억원입니다.

[구주매출비율]

금번 핀텔의 코스닥 시장 상장 공모는 신주 모집 2,000,000주로 구주 매출이 없습니다.

 

[상장당일 유통 가능 주식수]

상장 당일 유통 가능 주식은 회사 발행 주식 총수의 27.34%에 해당하는 2,722,350주입니다.

 

[공모일정 및 청약 가능 증권사]

- 수요 예측일 : 10월 4일(화) ~ 10월 5일(수)

- 공모 청약일 : 10월 11일(화) ~ 10월 12일(수)

- 환불일 : 10월 14일(금)

- 상장 예정일 : 미정

- 청약 가능 증권사 : 대신증권

 

[청약한도 및 청약 단위]

핀텔의 최소 청약 단위는 20주이고, 청약 증거금률은 50%입니다.

대신증권의 일반 청약자 배정은 500,000주 ~ 600,000주이고, 일반 그룹의 청약 한도는 25,000주 ~ 30,00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온라인 클래식 기준 2,000원입니다.

[공모가격]

핀텔의 희망 공모가격은 회사의 주당 평가가액 11,263원에서 32.80% ~ 20.90%를 할인한 가격입니다.

회사의 주당 평가가액은 2024년 추정 순이익을 2022년 반기말 현재 가치로 환산하여 주당 순이익을 구한 후, 유사 회사의 평균 PER를 적용하여 산출한 것입니다.

< 희망 공모가격 >

< 주당 평가가액 >

< 유사회사의 PER >

[공모금액 사용계획]

핀텔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모집한 자금으로 연구개발비에 72억원, 장비 투자에 30억원, 데이터 투자에 10억원, 영업 및 마케팅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에 35억원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재무정보]

< 수익성 >

동사의 최근 3개년 수익성 지표를 보면 2020년부터 2022년 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영업 적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구개발비 집행과 함께 확보된 매출처에 대해 기자재 공급 및 설치 공사가 증가하여 적자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재무 안정성 >

동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인해 영업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 재무적 투자자의 전환 사채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부채가 증가하여 부채비율이 동업종 편균 대비 높은 수준입니다.

1회차 전환 사채(15억원 규모)의 보통주 전환이 상장 후 1개월 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부채 비율은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코노맨의 생각]

고해상도 영상의 실시간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코스닥 상장 건입니다.

영업 적자 때문에 현재 손익이 아니라 2024년 추정 손익을 바탕으로 희망 공모 가격을 정한 점과 유사 회사와의 규모 차이 등을 감안하면 공모 희망 가격이 높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환매청구권을 부여해서 보완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환매청구권도 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요 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이상 핀텔의 공모주 청약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코노맨은 공모주 청약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본인 판단 시 참고용으로만 활용 바랍니다.